[ 문화단신 ]
신효선 기자 hsshin@pckworld.com
2022년 12월 01일(목)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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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고
박종순 지음 /쿰란출판사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실제로 상담했던 내용을 모아 펴낸 책이다. 신앙인이 일상 중에 만날 법한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해 '예수 그리스도', '성경', '복음'이라는 가치 안에서 답을 찾고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가정생활의 갈등과 자녀 양육, 개인적 경건생활과 진로, 교회생활에서의 관계와 재정뿐 아니라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회 운영 등의 폭넓은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적 고민을 해소해 준다. 저자의 진솔한 문체와 다양한 상황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이 돋보인다.
용서를 배우다
팀 켈러 지음 /두란노
용서는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마음속에 용서해야 할 대상이 있지만 하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는 용서를 '기독교 신앙의 심장'으로 정의하며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움직이라고 가르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용서에 관한 흔한 오해들을 풀어주고 단순히 사무적, 도덕적 의무가 아닌 '하나님께 받은 용서'에서 비롯된 기독교적 용서의 참의미와 기원을 짚어준다.
십계명
피터 레이하트 지음 /솔라피데
우리는 분명 '십계명'을 알고 있지만, 과연 진정으로 그 계명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을까? 저자는 '십계명'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인격을 담은 초상화이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이기에 이는 곧 '하나님을 본받는 길'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좌절시키려고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완성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주셨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교회에서 보낸 하루
이재성 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처음 '교회'에 도착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교회란 무엇이며 기독교 신앙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생경한 경험인 예배의 각 순서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당을 드나드는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교회가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은 영광스러운 공동체이며 장차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영광이 보장된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조화롭게 설명한다.
좋은 권사 되게 하소서
황대식 지음 /생명의말씀사
한국교회는 풍부한 평신도 지도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한국교회의 잠재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들이 잘 개발되고 훈련된다면 교회에 큰 자원이 될 수 있고 방치된다면 교회 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제1부 '교회란 무엇인가'를 통해 교회의 역할을 점검하고, 제2부와 3부 '직원은 누구인가', '권사'로 나눠 각자의 자리에서 실질적으로 해야 할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한다.
신효선 기자
박종순 지음 /쿰란출판사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실제로 상담했던 내용을 모아 펴낸 책이다. 신앙인이 일상 중에 만날 법한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해 '예수 그리스도', '성경', '복음'이라는 가치 안에서 답을 찾고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가정생활의 갈등과 자녀 양육, 개인적 경건생활과 진로, 교회생활에서의 관계와 재정뿐 아니라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회 운영 등의 폭넓은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적 고민을 해소해 준다. 저자의 진솔한 문체와 다양한 상황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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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지음 /두란노
용서는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마음속에 용서해야 할 대상이 있지만 하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는 용서를 '기독교 신앙의 심장'으로 정의하며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움직이라고 가르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용서에 관한 흔한 오해들을 풀어주고 단순히 사무적, 도덕적 의무가 아닌 '하나님께 받은 용서'에서 비롯된 기독교적 용서의 참의미와 기원을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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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레이하트 지음 /솔라피데
우리는 분명 '십계명'을 알고 있지만, 과연 진정으로 그 계명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을까? 저자는 '십계명'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인격을 담은 초상화이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이기에 이는 곧 '하나님을 본받는 길'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좌절시키려고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완성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주셨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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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처음 '교회'에 도착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교회란 무엇이며 기독교 신앙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생경한 경험인 예배의 각 순서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당을 드나드는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교회가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은 영광스러운 공동체이며 장차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영광이 보장된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조화롭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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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식 지음 /생명의말씀사
한국교회는 풍부한 평신도 지도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한국교회의 잠재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들이 잘 개발되고 훈련된다면 교회에 큰 자원이 될 수 있고 방치된다면 교회 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제1부 '교회란 무엇인가'를 통해 교회의 역할을 점검하고, 제2부와 3부 '직원은 누구인가', '권사'로 나눠 각자의 자리에서 실질적으로 해야 할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한다.
신효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