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즐기면서 섬겨주세요"

"내년에도 즐기면서 섬겨주세요"

[ 여전도회 ] 2022년 직원 종무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2월 30일(금) 14:2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2022년 직원종무예배에서 최효녀 회장이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30일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서 2022년 직원 종무예배를 드리고, 한 해 동안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여러분이 건강하게 서로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을 즐기면서 해주시고, 가정과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종무예배는 조인형 관리국장의 인도와 성경봉독,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의 기도, 총무 윤효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종무예배에서 설교한 윤효심 총무.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 제하로 설교한 윤효심 총무는 한 해 동안 여전도회에 있었던 다사다난한 일들을 소개하고 에베소교회의 사례를 들어, 공동체 내 지체들 간의 사랑을 강조했다.

윤 총무는 "주님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라며, "우리의 일터가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곳이기에, 주님은 오늘도 여전도회관을 거니시고 여러분과 제 사이를 거니시며 우리 각자 모두와 함께하신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최효녀 회장이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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