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재단 2023년 위원회 조직

연금재단 2023년 위원회 조직

연금재단, 제397차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1월 11일(수) 11:0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이사장:김우철)은 지난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재단 회의실에서 제39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원회를 조직했다.

2023년 첫 연금재단 이사회에 총회가 공천한 재단 신임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신임 이사들과 함께 상설위원회인 기금운용위(위원장:김병옥) 규정위(위원장:민영수) 예산위(위원장:이운성) 리스크관리위(위원장:박웅섭)를 조직했다. 연금재단은 지난해 4월 운영 효율을 위해 상설위원회 중 인사위와 후생복지위원회를 폐지한 바 있다.

재단 이사회는 자베즈파트너스-이래CS 투자, 길음동 투자 건, 현재 진행중인 소송 사건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한편, 연금재단 현황은 2022년 12월 31일 현재(가결산) 총자산은 5722억 원이다. 지난해 5943억원에서 -3.7% 220억 원 가량 감소했다. 감소 이유는 자산가치의 평가 하락으로 보인다. 2022년 기금수익률은 평균 -5.87%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약 25% 하락했다.

연금재단 가입자는 1만 7621명, 이중 정상납입자는 1만 3726명이다. 연금재단은 2022년 연금으로(퇴직 유족 장애 등) 287억 원을 지급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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