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성, 에큐메니칼 정신으로 함께 가자"

"교회 여성, 에큐메니칼 정신으로 함께 가자"

[ 여전도회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2023년 신년하례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1월 11일(수) 13:09
신년하례예배에서 찬양한 회장과 실행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등 한국교회 8개 교단이 연합한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원계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각자 다른 교단에서 파송된 교회여성들이 오직 성령 안에서 연대하며 에큐메니칼 정신으로 하나 돼 한국교회여성연합회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그랬듯이 교회여성인 우리가 먼저 깨어 일어나 노래하며 주님의 선한 도구가 되어 함께 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신년하례예배는 원계순 회장의 인도로 민경자 증경회장의 기도, 오시진 서기의 성경봉독, 허경숙 회계의 봉헌기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의 '남은 조각을 버리지 말라'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3년 3월 제136주년 세계기도일예배, 5월 제35회 정기총회, 6월 에큐메니칼 연대기관 간담회, 8월 비핵 평화대회·원폭피해자 추모회, 9월 교회여성세미나 및 교회여성의 날, 11월 에큐메니칼 여성지도력 모임 등을 계획 중이다.


최샘찬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남은 조각을 버리지 말라' 제하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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