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

1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

[ 영상뉴스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1월 13일(금) 17:29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입니다.
1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1. 임원회

총회 임원회는 지난 12일 서원경교회에서 제107회기 5차 임원회를 열고,
총회 제 규칙중 개정이 필요한 규칙과 규정들을 이번 회기에 연구 검토해
오는 9월 제108회 총회에 개정을 청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규칙부의 청원을 허락했습니다.

또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해 총회에서 인준한 총회연금재단 이사 1인에 대해
연금재단 이사회가 주무관청에 등기완료를 하는 과정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이사 등기를 재요청하기로 하는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2. 사랑의 온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9일 최전방 해병대 2사단 및 애기봉에서
사랑의 복음을 담은 2023년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갖고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순창 총회장은 사랑의온차와 함께
총회 임원회,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영락교회 등이 후원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이 강건하여 믿음 안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이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축복했습니다.

3. 여전도회주일

1월 15일 제86주년 여전도회주일을 맞아
이순창 총회장이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여전도회는 선교 초기부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자신의 삶을 산 제물로 드려왔던 예배자들의 모임이었다"며
125년간 이어진 여전도회원들의 선교열정은,
오늘날 해외 33개국 48개 지역의 선교지까지 품게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지교회에서 여성들의 숨은 헌신을 격려하며
여성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노회에서는 여성 노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여서
여전도회 운동과 선교사역이 지속적으로 확장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4. 한교총 신년하례회

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12일
'햇빛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 예배 회복에 힘쓰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저출산과 노령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10.29 이태원 참사에 따른 트라우마센터를 개설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울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의 완공과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제정,
사립학교법 개정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5. 자살유가족위한토론회

사단법인 생명문화 라이프호프와
한국자살사별자단체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지난 1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자살유가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유가족들에 대한 사후개입과 구체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자살유가족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조성돈 대표는
"유가족을 돌본다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자살 예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가족들이 애도의 기간을 넘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유가족들이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조직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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