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 "100개의 선한 프로젝트" 계획

서울YWCA, "100개의 선한 프로젝트" 계획

제30대 조연신 신임회장 선출...2023년 사업 제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2월 02일(목) 14:36
새롭게 선출된 서울YWCA 이사·감사가 선서를 통해 성실하게 일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단법인 서울YWCA는 지난 1월 31일 서울YWCA회관에서 제101회 정기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0대 회장에 조연신 회장을 선출했다.

서울YWCA는 총회에서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Y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비전으로 2023년엔 '100개의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했다.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YWCA 이유림 직전회장은 총회사에서 "서울YWCA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금 힘차게 발걸음을 옮긴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사회의 선한 변화를 꿈꾸고 이끌며 살아있는 운동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YWCA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연신 회장(온누리교회)은 2013년 서울Y에서 자원지도자활동을 시작했으며 서기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코링텍 대표이사이다.

신임원 명단.

▲회장:조연신 <제1부>배은경 <제2부>최한나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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