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교회다!

우리가 한국교회다!

[ 영상뉴스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2월 03일(금) 15:13
청년들이 10조로 나뉘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 조에 배정된 멘토들과 함께
평소에 답답했던 고민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취업, 직장 생활과 학업의 문제부터
인원이 급격히 줄어든 청년부 운영의 어려움까지 다양합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가득한 예배시간에는
세상 속에 흔들렸던 믿음을 다잡아봅니다.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를 주제로 열린
'청년 지도자 리더십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청년 리더십 모임은
총회 다음세대비전위원회의의 주관으로
다음세대 활성화와 청년공동체들을 세우고
또 연합청년 사역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양원용 목사 / 다음세대비전위원회 위원장]

이번 세미나는 총회의 주력 사역중 하나인
'청년'을 살리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연신교회와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 이순창 총회장]

세미나에는 청년들을 위한 특강들도 마련됐습니다.

청년, 내 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변화하는 미래 일터와 생태계,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미션 등
자아찾기부터 삶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그룹 바이블 스터디를 통해서는
성경을 공부하며 말씀 속에 새로운 비전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청년]
[인터뷰 : 청년]

세미나에서는 청년회전국연합회의 시간도 마련돼
서로 연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다음 세대 신앙의 대잇기와
청년들의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발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성세대가 청년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봅니다.

[인터뷰 : 청년]
[녹취 : 다같이]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한국기독공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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