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선교사·다음세대 지원 결의

여전도회, 선교사·다음세대 지원 결의

[ 여전도회 ] 2023년 1월 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2월 08일(수) 16:38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가 2023년 2월 회의를 갖고 선교사와 다음세대와 관련한 후원을 결의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에서 2월 임원회를 개최하고, 선교사와 다음세대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는 아시아미션 7265프로젝트로 지연합회와 협력해 새 선교사 후원을 결정했다. 몽골에서 제자 양육, 지역교회 운영 등의 사역을 하는 조항영·나보라미 선교사를 위해 서울강남 함해서울 전주 목포 연합회가 힘을 모아 총 월 30만 원씩 후원한다.

또한 베트남에서 호치민 사랑교회를 2016년 개척해 빈곤 어린이를 위한 사랑학교를 운영하는 웬티감레 목사를 위해 서울서북연합회가 월 1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두 선교사 모두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여전도회 임원회는 총회 군선교사회 수련회를 위해서도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세대 관련 후원도 결의됐다. 임원회는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감사예배를 위해 2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행사와 관련해서도 100만 원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창립 100주년기념대회 주제를 공모한다.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28일 여전도회원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2023년 5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발표하며, 우수주제 5개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임원회는 (사)예장여연의 기존 조철연 감사가 사임함에 따라, 세무사 서창열 장로(남도교회)를 보선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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