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선교회, 선교사 후원 지속 여부 결의

옥합선교회, 선교사 후원 지속 여부 결의

[ 여전도회 ] 옥합선교회 제195회 이사회
선교사 4인 후원 지속…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2월 08일(수) 16:59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상임위원회 옥합선교회가 7일 이사회를 개최해 선교사 후원 지속 여부를 결정했다.
옥합선교회의 선교사 후원 종료 기일이 도래해 이사회가 후원 지속 여부를 결정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옥합선교회(이사장:서정자)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 805호 회의실에서 제19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교사 4인에 대한 후원 건을 다뤘다.

옥합선교회 이사회는 케냐 서숙자 선교사, 폴란드 김상칠(서정희) 선교사, 튀르키예 남충현(이은이) 선교사에 대해 3년 더 지원하기로 했다. 또 스위스 김명환(권선종) 선교사에 대해선 1년간 더 지원한 후, 선교지와 선교사 상황을 보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옥합선교회는 현재 선교사 4인에 대해 월 500달러를 지원 중이며, 이번 차례 지원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옥합선교회의 한 차례 지원 기간은 3년이다. 옥합선교회는 현재까지 서숙자 선교사를 9차, 김상칠 선교사를 5차, 김명환 선교사를 3차, 남충현 선교사를 2차 지원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는 올해 지연합회 총회에서 이임하는 36명의 회장들에게 옥합선교회 참여를 권유하기로 했다. 옥합선교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해외 선교를 위해 모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상임위원회다.

또한 이사회는 5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전체모임 및 제31회 신입회원 환영회와 관련해 순서 담당자를 선정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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