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주간브리핑

2월 둘째주 주간브리핑

[ 주간브리핑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2월 10일(금) 16:56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2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1. 튀르키예 지진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돕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 모금 사업은
한국교회 전 교단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으며
모든 회원 교단과 함께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할 것과
긴급구호를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속히 마련할 것 등을 결의했습니다.

2. 총회장 목회서신

이순창 총회장은 '복음의 사람!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라는 제목의
목회 서신을 발표하고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총회가 현장 관계자나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해
디아코니아 선교 사역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긴급구호 지원방향을 마련할 것을 밝혔습니다.

3. 한교총 기자회견

한국교회총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한 회기 동안 '교회 현안 해결과 사회적 책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함께 저출산과 노령사회 문제 해결,
10.29 이태원 참사 대응을 위한 트라우마센터 개설,
울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완공,
종교문화자원보존법 제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법제화 대응 등을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4. 자비량목회연구위

총회 국내선교부 자비량목회연구위원회가 2차 회의를 갖고
107회 총회에서 자립대상교회에 한해 시행하기로 한
자비량 목회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위원회는 노회 지도를 위한 '자비량 목회 매뉴얼' 제정과
자비량 목회자를 위한 '교육과정 구성'을 핵심 과제의 두 축으로 삼았으며
노회 내 자비량 목회를 지도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
목회자 계속 교육 및 교회개척훈련 등을 연계한
교육 콘텐츠 제공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자비량 목회는 건강한 교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정리했습니다.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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