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가 일하니 이주민이 더 가깝게 느껴져요 |2023. 03.11
경동노회 '다문화·이주민선교학교' 통해 실천적 사례 공유

경동노회 세계선교부 소속 이주민선교협의회(회장:김승남)가 최근 '다문화·이주민선교학교'를 열어 이주민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목회자 및 평신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동노회 이주민선교협의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다문화·이주민선교학교'를 진행해 신학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실천적 사례를 공유했다. '다문화·이주민선교학교'에서는…

이주민 선교 중요성 높아져...제도 개선도 시급 |2023. 03.13
[ 뉴스기획 ]    국내 이주민 증가와 다문화 사역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1.11.1. 기준)'에 따르면 2021년 11월 1일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213만 4569명이다. 2년 전인 2019년 250만 명 보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지만 지금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2007년 100만 명에서 2016년 200만 명으로 증가하는데 9년밖에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해외 에큐메니칼 기관 파송할 총대 및 위원 후보 선정 |2023. 03.10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제107-3차 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회원 교단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제에큐메니칼 기구의 총대 및 위원을 추천하며, 세계교회 일치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의식)는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제107-3차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27~10월 4일 인도 코타얌에서 열리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제15차 총회에 교단을 대표할 총대로 김윤태 목사…

협력기관에 파송하는 형태의 '위탁선교사' 허락 눈길 |2023. 03.09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 제107회기 3차 회의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진욱)가 지난 2일 이리남중교회(박춘수 목사 시무)에서 제107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총회 파송 선교사들의 선교지 사업 승인을 검토하는 등 제반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번 실행위에서는 총회 소속 선교사를 외부 협력기관에 파견하는 형식의 위탁선교사 신분을 처음으로 승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정용구/신종선(KWMA 미래한국선교개…

정덕운 장로 부인상 |2023. 03.09

정덕운 장로(도림교회 은퇴) 부인 장정선 권사가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지난 6일 장례예배에 이어 화장 후 인천 해양장으로 엄수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정덕운 장로와 1남 1녀가 있다.

3.1절 정신 계승에 교단이 따로 있나요 |2023. 03.08
지난 1일, 서울 신촌 지역 5개 교회 '3.1절 104주년 기념 연합예배'

신촌 지역 5개 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지난 1일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3.1절 104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의 사회로 박춘화 목사(창천감리교회 원로)의 개회사, 애국가 제창, 최영태 목사(대현교회)의 기도, 황문찬 목사(대신감리교회)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구자경 목사(창천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신촌성결교회 실로암찬양대의 …

장신대 입학 50주년 기념 은사 초청 사은 만남회 |2023. 03.08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73학번 동기회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1973학번 동기회는 지난 7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장신대 입학 50주년 기념 은사 초청 사은 만남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동문들은 1973년 입학 및 학창 시절, 졸업 후의 추억들을 나누며, 당시 스승이었던 맹용길 목사와 고용수 목사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1973년 입학한 동기들 중에는 제106회기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북한선교 세미나 개최 |2023. 03.08
극동방송 사우회, 북녘교회연구원 유관지 원장 초청

극동방송 사우회(회장:김수민)는 정전협정 조인 7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북한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북녘교회연구원 유관지 원장은 23년간의 방송사 생활을 회고하며 "1979년 4월 23일 중국동포가 한국으로 보낸 첫 편지를 잊을 수 없는데 편지에서 방송을 잘 듣고 있으며, 30년간 방송을 들으면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데 성경을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다"며 "너무 놀랐고 …

홍경환 총무 모친 별세 |2023. 03.06

홍경환 목사(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의 모친 김순재 권사(동춘교회)가 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오는 8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스카이장례식장에서 장례예식 후 강원도 철원군 목련메모리얼파크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장남 홍경환 목사 등 2남 2녀가 있다.

안현수 목사 모친 별세 |2023. 03.06

안현수 목사(수지광성교회)의 모친 구인숙 권사가 6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오는 8일 경기도 용인시 보정장례식장에서 장례예식 후 이천 에덴낙원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안현수 목사 등 3남 1녀가 있다.

허원구 목사, 산성교회 원로목사 추대 |2023. 03.06

허원구 목사: 지난 5일 부산 산성교회에서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동시에 이날 허 목사는 총회 세계선교부로부터 순회선교사 임명장을 받아 선교사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허 목사는 총회 파송 칠레선교사로 10년간 사역 후 한국으로 와 1996년부터 산성교회에서 23년간 시무했으며, 4년 전 부산장신대 총장으로 임명되어 학원선교에 기여하기도 했다. 허 목사는 순회선교사로서 어려움 …

김홍기 목사, 순회선교사로 아프리카 선교 |2023. 03.06

김홍기 목사: 오는 8일 총회 순회선교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김 목사는 부룬디를 거쳐 가봉에서 선교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1982년 외교부에 근무하다가 아프리카 가봉 대한민국대사관에 부영사로 부임해 4년 6개월을 근무하면서 한인교회 창립에 기여했다. 귀국 후 신학을 공부해 대구 동부제일교회를 23년간 담임하면서 아프리카 선교회 총무로 33년을 사역했다. 동부제일교회에서…

통일 위해 교회가 먼저 해야할 일은? |2023. 03.06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국교회는 수 년 전부터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양국이 정전이 아닌 종전을 선언해 평화 체제를 이끄는 전령사의 역할을 하려고 준비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 하는 정도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있고, 하루가 다르게 양국은 험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물론 교회를 포함한 민간 부문의 인도적 지원의 …

이주민 60% 거주하는 경기도서 선교 사역 기대 |2023. 03.03
KWMA 경기지회 창립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이사장:이규현, 대표회장:주승중, 사무총장:강대흥) 경기지회가 지난 2월 23일 창립됐다. KWMA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난민 등 이주민의 60%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3일 파주 운정에 소재한 충만한교회에서 이주민 사역 단체 대표들이 모임을 갖고, 경기지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KW…

예배·교세 회복 위해 증경총회장들 합심 기도 |2023. 03.03
제107회기 증경총회장단 초청 간담회

"줄어드는 교세가 회복 되게 하시고, 한국교회의 예배가 살아나 각 교회 마다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이 땅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원치 않는 일로 송사의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의 문제가 해결되며, 온 국민이 화합하여 세계의 안녕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가 3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증경총회장단을 초청해 열린 간담회에서 증경총회장들은 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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