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위해 땀 흘린 헌신에 감사

군선교 위해 땀 흘린 헌신에 감사

총회 군선교사 12명 은퇴 감사예배드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1월 18일(목) 12:54
총회 군선교사회는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군선교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사회(회장:김수정)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한 군선교사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 군선교사는 강성동 목사(갈멜산교회), 김광훈 목사(삼일중앙교회), 김기문 목사(기드온교회), 김동열 목사(벧엘교회), 김용선 목사(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진중교회), 문충도 목사(선봉십자군교회), 송석규 목사(충성의교회), 이금순 목사(승리교회), 이창희 목사(사랑의군인교회), 최정화 목사(임마누엘광현교회), 조영자 목사(광산중앙교회) 등 12명이다.

회장 김수정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은퇴 감사예배에서는 총회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하의 설교를 하고,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영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위로회에서는 이수건 목사의 사회로 은퇴자를 위해 기도 하고, 회장 김수정 목사가 조영자 강성동 김기문 김광훈 김용성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장 김수정 목사는 "부대 안전과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군선교사들의 땀 흘림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갚아 주시기를 기도한다"며 "한국교회 군선교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늘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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