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 박사, 한국기독교학술상 수상 |2022. 05.22

이광순 박사(전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는 23일 (재)한국기독교학술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한국기독교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박사는 선교신학 발전과 선교사 운동 견인, 후학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소 교회, 노회가 함께 탄생시킨 공유교회 |2022. 05.22
세상의빛동광·지향·둥근·서울강서노회 함께 힘 모아 설립 '52처지앤카페', 입주 교회끼리 함께 사역 계획도

대형교회인 세상의빛동광교회(류재상 목사 시무)와 서울강서노회(노회장:박정호), 자립대상교회인 지향교회(배정기 목사 시무)가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유교회 모델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안곡로 194에 생긴 이 부천공유교회의 이름은 '52 처치 앤 카페(Church & Cafe)'. 이 건물은 원래 월드선교회가 고아원을 운영하던 곳이었으나 세상의빛동광교회가 대안학교인 '153…

조미수호통상조약과 이로 인한 복음전파 감사 |2022. 05.22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선교 및 평화 위해 양국 성도 협력 다짐

140년 전인 1882년 5월 22일 조선과 미국 사이에 맺어진 '조미수호통상조약'과 이를 통해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복음을 전파한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22일 한국교회의 모(母) 교회인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서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한미수교 1…

북한의 코로나19 사태 우려, 인도주의적 지원 호소 |2022. 05.20
WCC 성명서 발표 통해 북한의 의료, 식량 지원 촉구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능력이 부족한 북한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19일 북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른 우려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WCC는 국제사회의 긴급한 인도주의적 대응과 의료필수품 및 필수 식량 공급이 긴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현재의 대북 제재가 긴급원조에 걸림돌이 될 경우 윤리적, 인도주…

코로나 후 집중 분야, '대면예배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2022. 05.2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코로나 이후 교단 비전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발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지형은)가 코로나19 이후 교단 비전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사와 장로 10명 중 6명은 코로나 이후 교회가 집중해야 할 분야로 '대면예배 회복'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꼽았다. 기성 총회는 지난 19일 총회 회관에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조사는 기성 총회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총회 소속 목사 장로 각 500명씩 모두 1000명…

민노아 선교사의 자취 담긴 6채의 양관, 고스란히 보존돼 |2022. 05.21

【 청주=표현모 기자】"민노아 선교사님은 '충북 선교의 아버지', '중부권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이죠.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민 선교사님은 선교전략가, 건축가, 교육자, 한국교회 찬송가의 아버지이기 해요. 지금까지는 평양이나 서울 중심으로 선교사 역사가 발굴됐지만 지방에도 그에 뒤지지 않는 소중한 역사가 많아요."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위트 있었던 '충북 선교의 아버지' |2022. 05.20
# 민노아 선교사는?

# 민노아 선교사는? 민노아 선교사(Frederick Scheibler Miller)는 미북장로교 선교사로 1866년 12월 10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1892년 뉴욕의 유니온신학교를 졸업한 후 조선에 파송되어 부인 안나와 함께 1892년 11월 15일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1905년 청주로 이주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했다. 1936년 은퇴 후 필리핀과 중국 남부 지역을…

독일 팔츠주교회, 교단 총회 방문해 우정 재확인 |2022. 05.19
오는 8월 WCC 총회시 만남 기대감 표출, 지속적 협력 다짐

"에큐메니칼 협력에 있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관계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가까워지지 못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영등포노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지난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방문한 독일 팔츠(Pfaltz)주교회의 와플로리안 게트너 세계선교부 책임자와 토마스 보우셔스 국내선교부 책임자, 에큐메니칼 선교협력 선교사 김창환 목사는 교단…

이영훈 목사,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 |2022. 05.18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지난 17일 저녁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2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이재훈 선교사, 마다가스카르 의료 시스템 개발 |2022. 05.18
대통령 의뢰로 의료인 양성 위한 교육 체계 준비...교회의 기도와 협력 필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18년째 의료선교사로 사역 중인 총회 파송 이재훈 선교사가 최근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으로부터 오지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과 이를 위해 의학기술을 가진 인재를 양육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훈 선교사는 마다가스카르 오지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코로나 확산 전인 2021…

분단현장탐방 및 평화통일기도회 |2022. 05.15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 및 통일선교대학원생 등 총 80여 명 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최태순)는 위원회 위원들과 산하 통일선교대학원 제12기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10일 백령도에서 분단현장탐방 및 평화통일기도회를 가졌다. 9일 진천교회(이철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권화영 장로(교무처장)의 인도로, 조재문 장로(진주노회장)의 기도, 한억만 목사(전 강원동노회장)의 '질그릇 속의 보화' 제하의 설교…

인공지능·가상현실 속 종교의 역할 모색 |2022. 05.13
신학-기술 공생 네트워크(KTTN) 해외학자 초청 학술모임 활발

신학·기술·철학 간 다중학문 네트워크를 위해 결성된 '신학-기술 공생 네트워크(KTTN, Korean Theology and Technology Network·대표:김은혜 )'가 최근 활발한 학문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KTTN은 지난 4월 29일 캐서린 켈러 초청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오는 5월 21일 미국 뉴욕 맨하탄 칼리지의 종교학자 로버트 제라시(Robert Gerac…

서울강동노회 제70회 정기노회 |2022. 05.13

서울강동노회(노회장:김만배)는 지난 4월 19일 새벽교회(조충만 목사 시무)에서 제7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197명, 장로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서울강동노회는 제반회무를 처리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이날 부노회장 지광복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현갑 장로의 기도, 회계 김진우 장로의 성경봉독, 장진아 집사(새벽교회)의 찬양, 노회장…

북한 선교 위한 정례 기도모임 갖기로 |2022. 05.13
오도선교회, 창립 22주년 맞아 총회, 신임회장에 손신철 목사

창립 22주년을 맞는 오도선교회가 지난 10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여 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개최되었으며, 선교회는 북한 선교를 위해 계속 기도하며 정례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수석부회장 이태종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병복 목사의 기도, 이승하 목사의 '현재의 극복할 믿음의 능…

서울동남노회 제82회 정기노회 |2022. 05.13

서울동남노회(노회장:김용석)는 지난 4 월 26일 새노래명성교회(고은범 목사 시무)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155명, 장로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제반회무를 처리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이날 부노회장 강인국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신현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남삼욱 목사의…

   5152535455565758596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