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벧엘교회,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금 전달

광주벧엘교회,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금 전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3월 28일(화) 16:11
광주벧엘교회가 월드비전에 2943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노회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는 지난 26일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금 2943만 3000원을 월드비전광주사업본부(본부장:정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리종빈목사와 광주벧엘교회 성도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과 피해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은 후원금이다.

광주벧엘교회 리종빈목사는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마지막까지 긴급구호를 하는 월드비전에 보내어 가장 취약한 곳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월드비전광주지회장으로서 광주지역교회와 함께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주님의 주신 빛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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