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모범 회원과 연합회 시상 추천접수 시작

남선교회, 모범 회원과 연합회 시상 추천접수 시작

[ 평신도 ] 상벌위 규정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시상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6월 21일(수) 14:54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2-6차 임원회의가 열려 현안이 논의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가 창립기념 전국대회에서 시상할 모범 회원과 연합회에 대한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회 제82-6차 회의가 20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려 부위원회의 주요사업 보고를 받으며 상벌위원회의 시상 원칙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매년 열리는 창립기념 전국대회에서 평신도선교에 공헌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시상식을 갖고 있다.

상벌위원회(위원장:김태영)는 창립 제99주년 전국대회 수상자 선정기준에 대해, 상벌규정 제4조 제5항 1호에 의거해 선정하되 개인, 교회, 기관은 제81회기와 제82회기에 의무금(실행위원회비, 상회비, 남선교회주일헌금) 이행을 마친 자로 규정했다.

시상 원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노회, 1시상을 원칙으로 정했다. 그리고 모범 남선교회상의 경우 수상 5년이 경과하여야 하며, 지노회연합회 봉사대상 기수상자는 모범회원, 모범가정상으로 추천할 수 없고, 단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공로가 있는 자는 공로상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상벌위원회는 시상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7월 21일 접수 마감한 후 7월 25일 심의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부(부장:장태일) 보고를 통해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 남선교회가 선발한 대학생 모국방문단의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6월 13~28일 일정을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유관기관, 남북 분단의 현실을 알수 있는 현장 방문을 비롯해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박물관과 명소 등을 관광했다.

또한 임원회의에서는 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 선교단체,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등이 요청한 선교후원에 대해 일부 허락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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