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행사 진행

명성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행사 진행

기념예배 및 선교전시회 및 사진전, 컨퍼런스 등 열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7월 10일(월) 14:30
명성교회는 창립 43주년 기념으로 지난 4~6일 '명식당'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브런치카페를 운영해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기념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한 포토존.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기념주일예배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9일 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비롯해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이병수 총장(고신대) 등을 설교자로 초청해 기념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1~5부 주일예배에는 명성교회의 개척 첫 예배 성도 25인, 여성합창단·부부합창단, 명성어린이합창단, 명성유스콰이어, 뉴웨이브 등이 참여해 특별순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회의 예배당 변천사와 함께 교회의 성장 이야기 및 주요 행사, 선교 상황을 사진에 담아 선교 전시회 및 창립기념 사진전을 오는 18일까지 예루살렘성전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43주년 기념 조형물.
 지난 9일 저녁예배에는 교회내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및 중창단과 연주자들이 총 출동해 창립 43주년 기념 음악예배를 드렸으며, 지난 8일 토요일에는 김두식 길성운 김상인 천영철 목사를 초청해 선교 컨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지난 5월 교회 대식당을 리모델링 한 기념으로 지난 4~6일에는 '명식당'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브런치 카페를 운영, 교인들이 비기독교인을 초청해 함께 브런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해 교회 식당을 선교의 장으로 이용해 눈길을 모았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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