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동반자로 섬김 실천하는 예천교회 |2019. 01.31
[ 우리교회 ]   

【 경북 예천군】 "영적 부흥으로 예천군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섬김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합시다." 예로부터 물 많고, 인정 많은 '충효'의 고장으로 불려온 예천. 유교적 성향이 강하고 뿌리 깊은 양반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경상북도 예천군에 100여 년 동안 예수님 사랑을 실천한 건강한 교회가 있다. 1911년 2월 설립돼 108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주노회 예천교회(김영수 목사 시무)가 바로…

전도·양육·선교...본질 지키니 불모지에서도 성장 거듭 |2019. 01.24
[ 우리교회 ]    서울서북노회 봉일천교회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도농 복합시(市)다. 2개의 동, 5개의 읍, 3개의 면으로 구성된 파주시는 각 동과 읍, 면이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이중 서울서북노회 봉일천교회(김용관 목사 시무)가 위치한 봉일천리에는 인구가 1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교회 성장에는 적합하지 않은 지역인 셈이다. 그러나 현재 봉일천교회는 장년 제적 교인만 2500명, 교육부서까지 합치면 3000…

행복한 교회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든다 |2019. 01.17
[ 우리교회 ]   대전서노회 가장제일교회

2019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며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복'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삶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세상의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는 차이가 있다. 가장제일교회는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알고 이 행복을 이웃과 나누는 교회 공동체를 지향한다. 그래서 교회 표어도'행복한 교회 공동체, 흔들림 없는 세상의 희망(마 16:18)'이다. 가장…

다음세대에게 전력 투자하는 교회 |2019. 01.10
[ 우리교회 ]   전북노회 전주강림교회

【 전주=최샘찬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집을 구입해 청년들을 매년 어학연수를 보낸다. 다음세대를 키우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부터 예배드리던 자리를 지켜주기 위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도 준비한다. 제직회는 6년마다 위임 목사의 재신임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고 장로는 시무 10년 단임제다. 이처럼 교회는 권위적이지 않고 민주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돼 있다. 교육하고 섬기고 심는…

'장난감 도서관' 지역 명소로 각광 |2019. 01.03
[ 우리교회 ]    안동서부교회

【안동=임성국 기자】"안동서부교회 장난감 도서관, 지역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편안한 쉼터입니다."(재민 엄마), "교회가 재밌어요. 장난감이 많아서 최고로 좋아요."(재민) 매서운 한파가 몰려와 올겨울 들어 두 번째 한파주의보가 내린 지난해 12월, 경안노회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의 오감쑥쑥 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데워진 온기가 가득했다. 외투를 벗어…

개척교회 좌충우돌, 기도·전도로 돌파 |2018. 12.12
[ 우리교회 ]   서울남노회 구하리교회

서울남노회 구하리교회(김인아 목사 시무)는 지난 9일로 창립 8주년을 맞은 개척교회다. 전반적으로 한국교회가 침체 및 대사회 이미지 하락을 겪고 있는 시점에 '교회 개척'이라는 말은 '생고생' 혹은 '눈물'이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담임 김인아 목사도 50대 초반의 나이에 여성목회자로서 개척을 한 뒤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수많은 밤을 기도로 지새우기 일쑤였다. 김 목사는 기자와 이야기를…

"청년 관심으로 교회 살아났지요" |2018. 12.03
[ 우리교회 ]   청년들을 키우는 교회, 서울강북노회 동성교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청년들이 찾아오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서울강북노회 동성교회(김정현 목사 시무)가 바로 그 교회다. 기자가 이곳을 찾은 지난 2일 교회에서는 젊은이들이 활발히 오가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찬양대는 물론이고, 교사까지 동성교회에는 청년 자원이 넘쳐난다. 동성교회 청년들의 특징은 또래 모임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역…

'인사'만 잘해도 교회와 마을은 변했다 |2018. 11.22
[ 우리교회 ]   대구서남노회 달성교회

소박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변화'를 중요시하는 따뜻한 교회가 있다. 굳이 포장하지 않아도 예수의 향기가 풍겨 마을 곳곳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대구서남노회 달성교회(권익환 목사 시무)가 그곳이다. #달성교회, 첨단 신도시 조성에 따른 변화를 준비하다 달성교회는 최첨단 산업도시 '대구 테크노폴리스',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1987년 현풍교회에서 분립돼…

"부안 어르신들은 우리가 섬겨요" |2018. 11.15
[ 우리교회 ]    전서노회 부안제일교회

【 부안=최샘찬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에는 청년 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를 위해 전력하는 교회가 있다. 군부대 교회에 목사를 파송하고 장병들을 매월 교회로 초청하는가 하면 자활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잃은 마을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요양원과 노인지원센터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동시에 지역 병원에도 원목실을 운영하면서 호스피스 선교를 한다. 1916년 창립돼 부안군 …

탈북민 돌보는 신림신양교회 |2018. 11.08
[ 우리교회 ]    그룹홈 '늘푸른청소년미래' 통해 탈북 청소년 섬겨

복지사의 안내를 받아 서울 관악구의 한적한 주택가로 들어섰다. 어떤 기관이라는 표식도 없는 대문을 지나 들어간 집은 1층과 2층 공간으로 나눠진 소박한 가정집이다. 그러나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 색다르다. 엄마와 아빠 대신 '큰엄마, 이모,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들. 이곳은 신림신양교회가 운영하는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그룹홈이다. 사단법인 '늘푸른청소년미래' 그룹홈에는 현재…

말씀 섬김의 균형, 시온성교회 |2018. 11.01
[ 우리교회 ]   관심사에 따라 소그룹 50여개 운영, 은혜와 삶 나눠

'도심 속의 고향 같은 마을 교회', '조용하고 평안하며 가족 같은 교회', '말씀과 섬김 사역으로 균형 잡힌 교회',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노회 시온성교회(최윤철 목사 시무)를 지칭하는 아름다운 명칭이다. 1954년 6월 설립된 교회는 5대 윤길원 원로 목사에서 2007년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윤철 목사로 이어지는 리더십 이양 또한 은혜롭게 진행돼 세상의 본이 되고, 존재만으로도 …

주민에게 감동주는 시냇물흐르는교회 |2018. 10.26
[ 우리교회 ]   지역에서 인정 받는 목회…부족한 가운데 나누는 기쁨까지 누려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위치한 서울북노회 시냇물흐르는교회(정종찬 목사 시무). 1995년 12월 정종찬 목사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이곳에 부임했을 때는 교회도 정 목사도 지역주민들에게 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심지어는 왜 이사를 오느냐고 욕까지 들었다고 한다. 시골 지역 특유의 텃세, 지식인 목사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반감이 교묘히 얽혀 정 목사와 시냇물흐르는교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시선…

한 알의 밀알, 옥천 밀알교회 |2018. 10.18
[ 우리교회 ]   

【 옥천=이경남 기자】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충북 옥천에는 작지만 단단한 성장을 이룬 교회가 있다. 충북노회 밀알교회(최영만 목사 시무)는 개척교회로 시작해 지난 2017년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200포대를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옥천교회가 50주년을 맞아 개척한 밀알교회는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작은 예배당에서 시작됐다. 인구 3만의 작은 농촌마을에 위치한 밀…

'가르쳐 지키게 하는' 선교제일교회 |2018. 10.11
[ 우리교회 ]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경북노회 선교제일교회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경북노회 선교제일교회(이현윤 목사 시무)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구절이다. 교회 명칭이 '선교제일'이다. 교회가 선교를 제일(第一)로 삼는 것은 당연한데 사연이 남다르다. 이 교회는 현재 7개국의 선교지를 직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선교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통장에 잔…

내가 만난 예수 전하는 광주소망교회 |2018. 10.05
[ 우리교회 ]   소망전도대, 간식 들고 매주 주민들과 만나 7년만에 400명 교인이 1000명으로 성장 '전도대상,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광주=최샘찬 기자】 복음을 전하는 데에 최고의 무기는 '내가 만난 예수'라며 매주 수요일 거리로 나가는 전도대가 있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라는 소망전도대의 구호에 맞춰 교회는 2011년 400여 명이었던 교인 수가 현재 1000여 명으로 성장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동노회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 시무)의 전도 현장을 직접 찾았다. "찬송합시다, 내 죄를 씻으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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