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예배 회복 위한 관심·지원 절실"

"다음세대 예배 회복 위한 관심·지원 절실"

[ 제106회총회 ] 교육자원부장 이기주 목사 인터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10월 13일(수) 16:12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된 예배의 회복, 그 중에서도 다음세대 예배의 회복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기 교육자원부장에 선출된 이기주 목사(울산노회 사랑선교교회)는 총회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육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선 다음세대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예배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회기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이제는 교회들이 힘을 모아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내년 초 송출을 앞두고 있는 교육방송이 순조롭게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교육자원부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첫 실행위원회서도 다음세대를 위한 온라인 사업을 우선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는 "처음 준비하는 일이다 보니 기대 만큼 어려움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교회학교 예배 지원이 절실한 교회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주 목사는 총회 국내선교부 개척선교분과위원장, 순교·순직심사위원회 서기, 울산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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