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김선도 전 감독회장 별세

감리교 김선도 전 감독회장 별세

[ 동정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11월 25일(금) 14:40
김선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오는 11월 28일 광림교회에서 장례예배 후 광림수도원에 안장된다.

김 감독은 1930년 평안북도 서천군 선천읍 출생으로, 해주의학전문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받았다. 김 감독은 1971년부터 2001년까지 광림교회를 담임했으며, 로잔세계복음화 한국위원회 의장, 세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1994~1996년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1996~2000년 세계감리교협의회(WMC) 회장을 역임하며 감리교 교단을 이끌었다.

빈소는 광림교회 벧엘성전에 마련되어 있다.(02-2056-5600, 5700)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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