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인정받는 목회자 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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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장신대와 함께 드리는 예배 및 간담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5월 14일(일) 21:33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전도회가 장신대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함께 예배 드리고, 여전도회와 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에서 특송한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장신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는 이상억 교수의 인도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의 기도, 은정화 제1부회장의 성경봉독,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의 특송, 총무 윤효심 목사의 '명예로운 삶에 대하여' 제하의 설교와 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윤효심 총무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의 인정을 넘어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싶어할 텐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명예로운 삶은 돈에 연연하지 않는 삶,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이라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이 기도했다.
이어 윤 총무는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풍족한 교회든 궁핍한 교회든, 도시교회든 시골교회든, 주님께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돈에 연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삶,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나의 명예로 삼고 주님과 끝까지 동행하는 삶이,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으로 빛나는 명예로운 삶"이라며,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있는 한국교회의 정신이 되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움직이는 명예의 전당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여전도회장학회(이사장:김순애)가 장학금 42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전도회장학회 김순애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36회 목사후보생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전회장들은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 여학우들에게, 여전도회의 사역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목사후보생들이 신학 공부와 함께 사역도 하느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바쁘게 노력하는 것을 안다"라며, "여전도회가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목사후보생들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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