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50년의 역사 총정리 |2022. 03.02
'PCK 인도네시아 선교 50주년 기념 논문집' 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인도네시아 선교 50주년을 기념한 논문집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인도네시아 PCK 선교 50주년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9월 50주년 감사예배를 총회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드린 후 한국교회의 인도네시아 선교 사역들을 정리하고 평가해 'PCK 인도네시아 선교 50주년 기념 논문집'을 엮은 것. 한국교회의 인도네시아 선교는 1971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의 박…

우크라이나 위해 국내외 교회 '평화 위한 기도' |2022. 03.02
러시아의 침공 이후 세계교회 전쟁 규탄 및 평화 호소 총회 류영모 총회장도 전쟁 중단과 평화 위한 기도 요청

지난 2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군사작전' 승인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시작되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세계교회 및 한국교회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전쟁은 안된다며 평화를 호소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전쟁 반대 목소리 높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류영모 총회장은 지난 2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의 침공 소식이 전 세계를 가슴 아프게…

경동노회이주민선교협의회 창립 기념 세미나 개최 |2022. 02.28
경동노회 국내선교부, 지난 2월 24일

경동노회 국내선교부가 최근 경동노회이주민선교협의회(회장:김승남)를 조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는 김승남 목사(국내선교부장)의 인도로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가 '다문화 선교를 위한 선교철학'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강연에서 강의한 박천응 목사(안산다문화교회)는 다문화 선교를 위한 제안으로 총회와 노회, 신…

탈북민 목회자들, 남북 평화 위해 함께 기도 |2022. 02.25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수련회 및 총회

탈북민 목회자들로 구성된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월 21~23일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에서 수련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에게까지 자라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효율적인 북한 선교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련회 첫날 강디모데 전도사(소망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서경화 목사의 대표기도, 김종욱…

독립유공자 서훈 받는 3명의 선교사는? |2022. 02.25
한국 사랑한 푸른 눈의 선교사들...설립자 벨레 멘지스, 교장 마가렛 데이비스, 교사 데이지 호킹

#'호주 선교부의 어머니' 벨레 멘지스 벨레 멘지스(Belle Menzies·1856~1935)는 부산에서 1891년부터 1924년까지 선교했다. 멘지스 선교사는 '호주 선교부의 어머니' 혹은 '대모'로 불릴 정도로 호주 선교사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 여전도회연합회의 파송으로 1891년 10월 한국으로 온 그녀는 부산 동구 좌천동에 정착해 지역 선교, 여성 및 아…

벨레 멘지스 등 호주 선교사 3인, 오는 3월 독립유공자 포상 |2022. 02.25
부산 일신여학교 설립자 벨레 멘지스, 교장 마가렛 데이비스, 교사 데이지 호킹 등 3인 호주인으로서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지정 최초

오는 3.1절을 맞아 호주 선교사 3인에게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일신여학교 설립자인 벨레 멘지스(Belle Menzies), 교장 마가렛 데이비스(Margaret Davies), 교사 데이지 호킹(Daisy Hocking) 등 3명이다. 이들은 호주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로 지정을 받게 됐다. 현재까지 외국인으로서 독립…

중고등학생 20명이 선교지 산소발생기 보내기 바자회 진행 |2022. 02.24
대광교회 중고등부, KWMA '숨 프로젝트' 모금에 참여

서울관악노회 대광교회(강현원 목사 시무) 중고등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선교비를 모아 선교사들을 위한 산소발생기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광교회 중고등부는 지난달 2주간 바자회를 열고 예배당 앞 테이블에서 성경구절이 적힌 머그컵과 액자, 쿠키 등을 판매했다. 이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선교지에 산소발생기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성도들은 아이들의…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기독교인 849명 학살" |2022. 02.24
현대기독교연구소, '6.25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 발표 정부 진실화해위 의뢰 조사, 기독교인 '보복' 보다 '용서' 택해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기독교인이 849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연구소(소장:박명수)가 대통령 직속의 독립기관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의 의뢰를 받아 발표한 '6·25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 논문에서 공개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북한의 학살로 전국에서 희생된 기독교인은 849명이며…

"위기 극복하는 저력 있는 선교 역량 보일 것" |2022. 02.24
범양선교회 제39회 총회, 대표회장에 권위영 목사

범양선교회가 24일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회기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경제침체의 여파로 지교회의 재정상태가 많이 감소되어 후원교회 선교비가 중단되고, 지정선교비도 끊어지는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과 임원,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예산이 초과 달성됐다고 보…

한국교회, 코로나 기간 선교재정 줄지 않았다 |2022. 02.23
KWMA·KRIM, '2021년 한국선교현황보고회'서 조사 결과 밝혀

한국교회가 코로나19 기간의 전반기 1년 동안 선교 재정을 사실상 줄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 신규로 파송되거나 허입된 선교사의 비율도 3.17%로, 전 해 조사결과인 2.49%보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의 전반기 1년간 한국교회 선교가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일시귀국 선교사 중 코로나19와 관련된 요인으로 귀국한 비율이 34.3%에 달하고, 선교사…

"건축 디자인 통해 선교 돕는 건축 선교사로 제2 인생" |2022. 03.01
[ 아름다운세상 ]   선교사들 위해 건축 디자인 재능기부하는 황대건 교수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교회 건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선교사들은 난감한 심정을 느끼곤 한다. 복음전파 및 현지인들을 위한 봉사 사역은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열심히 해왔는데 갑자기 예배당 건축이라는 상황에 맞닥뜨려지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교회를 어떤 모양으로 건축할까 하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선택하는 문제다.…

경제적 고통 시달리는 사역자 돌봐야 |2022. 02.21

"다문화 사역자들은 선교의 현장에서 사역하면서도 생계조차 이어가기 힘들 정도의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다문화 사역자 대부분이 15년 이상 사명감 하나로 버티며 사역을 해 오신 분들인데 30~40대는커녕 50대 초반조차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21일 총회 임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 사역자들은 대화 중에 자신들이 겪고 있는 생활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이미 20여 년 이상 사역을 …

다문화선교사 제도 정착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2022. 02.21
총회 임원·세계선교부, '국내 이주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식'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주민선교의 토양을 만들어오신 사역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욱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회가 선교에 대한 개념을 더욱 확대시켜 다문화선교사 제도를 만들고 시행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세계선교주일을 맞아 총회가 이주민 사역 시설을 방문, 이주민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총회…

교단 차원의 WCC 11차 총회 준비 '착착' |2022. 02.20
에큐메니칼위원회, 세미나 및 영상 제작 통해 WCC 총회 준비에 만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교단 차원은 물론 한국교회와의 연대를 통해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이순창)는 지난 18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4층 크로스로드에서 제106-2차 회의를 열고, WCC 11차 총회 홍보 및 에큐메니칼 운동 확산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날 에큐메니칼위원회는 W…

"에큐 운동 미래 위해 청년 참여 기회 확대해야" |2022. 02.20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에큐메니칼 대화마당 개최

"에큐메니칼 운동은 언어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에큐메니칼 운동의 현장에서 세계의 청년들과 공동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에큐메니칼 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교단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이순창) 주최로 지난 18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4층 크로스로드에서 열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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