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거문화로 꽃 피도록 거름 역할 다할 것"

"아름다운 선거문화로 꽃 피도록 거름 역할 다할 것"

[ 제106회총회 ] 선거관리위원장 차주욱 장로 인터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10월 13일(수) 08:32
"총회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차기 총회 임원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문화로 꽃 필 수 있도록 거름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장에 선출된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시무)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면서 "자랑스럽고 보람 있는 선거관리가 되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03회기 총회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차주욱 장로는 "선거제도가 민주주의 꽃이라고 말하지만 때로는 깊은 함정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면서 "바람직한 선거는 후보자는 물론 총대들과 선거관리위원들, 그리고 사회적 여건이 함께 성숙돼야 할 것"이라고 공정한 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차주욱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두 회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선거운동이 축소돼 총회 총대들이 아쉬워 했을 것이고 후보 또한 자신의 공약을 전달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무기간에 주어진 마지막 소임으로 알고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제차기 총회 임원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문화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진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