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목회 저변 확대 위해 네트워크 더욱 공고히"

"마을목회 저변 확대 위해 네트워크 더욱 공고히"

가정교회마을연구소, 동역자 연합모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7월 26일(화) 17:26
가정교회마을연구소(이사장:안광수)는 지난 7월 25일 천안그레이스 세븐에서 가정·교회·마을 동역자 연합모임을 개최하고, 마을 목회 사역자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역, 기관, 해외에서 오랫동안 사역해온 55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고 연대를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서성환 목사(사랑숨결교회)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의 강의에 이어 '선교적 교회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올해 수상자로는 몽골학교와 이주민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유해근 목사(나섬공동체)가 수상했다.

이날 모임에서 가교마 공동소장 한국일 교수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마을 목회자들이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 하나님 나라의 정신을 실현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식사교제 후 마을목회 확장을 위한 주제에 대해 소그룹 모임 후 발표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도로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한국교회에 마을목회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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