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아이들 위한 특별한 선물 전해요

그룹홈 아이들 위한 특별한 선물 전해요

한국구세군, 신학기 선물 지원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 시작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8월 10일(수) 07:52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이 그룹홈 아이들의 신학기 선물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구세군은 지난 8일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티몬'과 함께 소셜기부 캠페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기부 캠페인은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기부금과 응원댓글마다 100원의 '티몬' 매칭 기부금을 모아 각자의 사정으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좋아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것,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늘 같은 선물만을 받아온 그룹홈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자가 정말 원하는 선물을 받게 된다.

구세군은 지난 겨울에도 그룹홈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것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2021 메리 레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해 아이들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부 박종환 부장은 "구세군은 다가오는 9월 신학기가 그룹홈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티몬과 함께 소셜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각자의 사연으로 그룹홈과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이 소셜로 이어져 대한민국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구세군과 티몬의 소셜기부 캠페인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https;//www.jasunnambi.or.kr) 내 메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티몬(https;//www.tmon.co.kr/deal/12684246242)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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