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폭우 피해 입은 한국교회에 위로 서신 보내와

WCC, 폭우 피해 입은 한국교회에 위로 서신 보내와

이안 사우카 총무대행, 연대의 뜻 담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8월 12일(금) 15:30
WCC 이안 사우카 총무대행이 보내온 위로 서신.
세계교회협회회(WCC) 이안 사우카 총무대행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한국교회에 위로의 서신을 보내왔다.

사우카 총무대행은 지난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한 4개 회원교단과 NCCK에 이메일 문서를 통해 "WCC를 대표해 깊은 조의를 표하며, 이번 참사로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신에서는 "서울과 중부지방 및 동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부상당한 것은 큰 비극"이라며,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교회의 노력에 하나님의 치유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며 연대의 뜻을 표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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