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의 장로 등 7인 순교기념 돌비 제막

조경의 장로 등 7인 순교기념 돌비 제막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순교신앙 전승을 위한 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11월 17일(목) 17:40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정영택)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2022년 순교신앙 전승을 위한 순교추모 움직이는 예배'를 드리고, 순교기념 돌비 제막 감사예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경의 장로, 림영묵 목사, 림인준 전도사, 성승군 집사, 이응교 전도사, 최원귀 집사, 김창화 집사 등의 유족과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교기념 돌비 제막식을 갖고 믿음의 선친들을 추모하며 순교신앙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순교자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이응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곽재욱 목사(동막교회)의 기도, 박호진 목사(기념사업회 대외협력위원장)의 '순교의 고백', 기현두 목사(서울북노회 은퇴)의 '손양원 목사의 9가지 감사제목' 낭독, 이승규 장로(순교자 유족)의 기도, 가수 모리아의 특별찬양,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설교, 정영택 목사(증경총회장)의 인도로 성찬 예식, 심원보 목사(서울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표명민 장로(전국남선교회 전 회장)의 유족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201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오래된 시설을 보수하고 새롭게 여러 자료들을 디지털 작업을 해 올해 9월 재개관 예배를 드렸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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