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40회 임원단 수련회 개최

영등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40회 임원단 수련회 개최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2월 17일(금) 17:23
영등포노회 여전도회원들이 예배의 형식을 배우고 성찬성례전을 가졌다.

영등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임영옥)는 지난 16일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제40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영등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임영옥 회장.
여전도회 영등포연합회 임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련회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의 결단과 다짐이 있길 바란다"라며, "예배와 성찬식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경험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직능별 훈련을 통해 새 비전과 사명을 깨닫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영등포연합회 임영옥 회장의 인도로 이미경 총무의 기도, 영등포연합회 연합찬양단의 찬양, 정장복 목사의 '선택은 없다. 오직 필수일 뿐' 제하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후 정장복 목사의 집례로 성찬 성례전이 진행됐다.

예배 후 정장복 명예교수(장신대·한일장신대 명예총장)가 '예배 우등생은 여성의 몫이다' 제하로 특강했다.

예배와 관련해 정 교수는 "예배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서 발생한 경사로, 백성들이 창조와 구원의 은총을 깨닫고 감격해 드리는 응답의 행위"라며, 모세, 출애굽, 솔로몬, 바벨론 등의 성경을 예배의 관점으로 소개했다.

정 교수는 "예배를 잘 드리는 교인은 살아있는 영과 육의 아름다운 조화, 하나님이 찾으시는 대상으로서의 정체성, 예배와 생활이 이어지는 삶의 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존감 등을 누릴 수 있다"라며, "코로나로 예배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여전도회원들이 참예배의 모습을 회복 시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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