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노회 장기발전연구위원회 세미나가 지난 3월 24∼26일 예닮원에서 열려 노회 장기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했다. ▲ 용천노회 장기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4-26일 예닮원에서 세미나를 갖고 노회 장기발전 방안을 연구했다.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하는 용천노회(노회장:최태협)는 지난해 가을 정기노회에서 노회 장기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바 있다. 다가오는 1…
▲ 프놈펜 노동자 시위 발포사건의 부상자 중 한사람인 힙 라디 씨(20세, 사진 왼쪽)는 "가슴의 총탄은 제거했지만 팔은 영구장애를 입고 말았다.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너무 막막할 따름"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가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위한 모금을 전개한다.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진방주)는 지난 1월 캄보디아 노동자…
▲ 총회 역사위원회, 익산노회는 지난 3월 25일 제18호 남전교회 4·4 솜리만세운동 기념지, 제19호 제석교회 3·1 만세운동 기념지의 사적 지정식을 가졌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두 교회가 총회 한국기독교사적으로 지정됐다.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정재훈), 익산노회(노회장:장택순)는 지난 3월 25일 한국기독교사적 제18호 남…
▲ 극단 예배자가 오는 4월 26일까지 압구정 바라아트홀에서 '뮤지컬 게바'를 공연한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베드로는 3번 주님을 부인했다. 여기서 끝난다면 그의 인생은 불행하게 기억될 수밖에 없지만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내 양을 먹이라"며 찾아오신 주님을 만난 베드로의 고백을 우리는 잘 알고…
▲ 지난 3월 22일 월드비전 예배실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중앙위원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주대준)는 지난 3월 22일 월드비전 예배실에서 2014년도 직장선교 멤버십 훈련 및 상반기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본부 임역원, 지역 및 직능연합회 회장,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직장선교 모범 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하산(下山)길에 만난 트럭 안이 봄을 알리는 꽃내음으로 가득하다. 산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봄을 사고 있다. 어느새 봄이 성큼 왔다. 드디어 봄이 왔다! 촬영: SONY NEX-5N
▲ 최수민 권사가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차재완 장로는 주변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선교회 사무실에서. "우리 두사람 하나되어 빛을 발하면 세상은 밝아집니다. 그리고 향기가 나겠죠." 차재완 최수민, 두사람이 결혼 28주년을 기념하던 문구다. 세월이 흘러 올해 결혼 41주년을 맞이하는 부부는 13년 전의 다…
▲ 지난 17일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에서 위원장 김갑식 목사가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현해보고 있다. 본교단 총회가 '스마트한 총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 각부 총무 및 기관장 회의에는 종이로 된 문서가 보이지 않았다. 종이 대신 태블릿 PC만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스마트한 총회로 의미…
"네, 여기는 잘 들립니다. 그쪽에서도 잘 들립니까?" 지난 17일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김갑식)에서는 지금까지 총회 회의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펼쳐졌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혀 다른 공간에 있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한 것. 총회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다. 화상회의라니? 웬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 사…
▲ 풀러신학교 전 총장인 리처드 마우 박사(Richard Mouw)가 지난 21일 명성교회에서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밝은소리). '커넥티브 리더십(Connective Leadership)'이 21세기의 대안적 리더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21세기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장신대 리더십아카데미 초청 포럼에서 리처드 마우(Ric…
▲ 지난 16일에는 먼저 대전제일교회가 주향교회를 찾아왔다. 대전제일 김철민 목사(左)와 주향 이현선 목사(右)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전노회 중부시찰에 속한 두 교회가 끈끈한 형제애를 나눴다.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와 주향교회(이현선 목사 시무)는 지난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찬양대 교류 예배'를 가졌다. 주향교회(2007년 충남제일교회에…
충주노회가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민다나오 지역 노회와의 선교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충주노회(노회장:김성진)는 지난 7일 본교단 총회와 선교협력관계에 있는 필리핀 그리스도연합교회(UCCP) 산하 남부 민다나오 지역노회(Southern Mindanao District Conference, 이하 SMDC노회)의 창립기념예배에 방문해 기존의 자매결연을 2년 연장했다. SMDC노회는 지난 2009년…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만약 교회 안에 공황장애로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으로 총회 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 서기:장동학) 강사인 공진수 목사(목양교회)는 "공황장애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호흡이 가빠지고 몸이 얼음처럼 굳어지게 된다. …
▲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는 지난 4일 상당구청과 취약계층의 노인들을 위한 전기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봄, 가을에는 그나마 걱정이 없다. 하지만 냉난방 기기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과 겨울에는 전기료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노인 세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심한 더위와 추위로부터 더 보호받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전기료를 아낀다고 참다가 목숨을 잃…
▲ 지난 1956년 경주에서 출토된 돌십자가 사진. 이만열 교수는 "경교의 통일 신라 전래설은 추측이 가능할 뿐 문헌적 근거는 없는 상태"라며 전문적인 고증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옛 중국에서 네스토리우스교를 이르던 말. 당나라 태종 9년(635)에 페르시아 인에 의하여 중국에 전래되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온 '경교(景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