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역자 강단 설 수 있는 강도권 허락 후 번복 |2023. 09.25
예장 합동 제108회 총회, 오정호 총회장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지난 9월 18~21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총회장에 오정호 목사를 추대하고, 목사부총회장에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부총회장 선거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총회총무 선거에서는 대구중노회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새롭게 선출됐다. 오정호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회 연기…

취임감사예식 통해 한국교회 치유와 회복에 최선 다짐 |2023. 09.25
김의식 목사 제108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식

김의식 목사 제108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식이 지난 9월 24일 교단 및 노회 관계자, 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하는교회에서 열려 김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은 교단 및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황진웅 장로(영등포노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이영석 목사(영등포노회 부노회장)의 기도, 박기상 장로(영등포노회 부노회장)의 성경봉독,…

임정석 목사 차남 결혼 |2023. 09.23

임정석 목사(영등포교회)의 차남 성현 군과 정연철 장로(좋은시민교회)의 차녀 은교 양의 결혼예식이 오는 10월 28일(토) 낮 12시에 영등포교회에서.

평화와 우정 강조하며 세계교회 연대 다짐 |2023. 09.21
[ 제108회총회 ]   에큐메니칼 예배, 언더우드·유진벨 선교사 후손에게 감사패

정전 70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에 복음을 전한 해외교회와 선교사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시아교회를 포함한 세계교회와의 우정을 알리며, 이 모든 역사를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에큐메니칼 예배가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제108회 교단 총회 둘째 날인 20일 저녁 해외 동역교단 인사들을 비롯한 총회 총대, 명성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큐메니칼 예배를…

총회 별정직원 연임 관련 청원, 재론 후 '부결' |2023. 09.20
[ 제108회총회 ]   규칙부 보고

별정직원의 연임 청원시 그 임기가 정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연임 청원을 가능하게 한 총회 규칙부의 규칙개정 청원이 통과됐으나 재론동의 후 결과가 뒤집혔다. 제108회 총회 둘째날인 20일 총회 규칙부는 규칙개정안을 보고하며 '총회 직원 직제 및 근무 규정'의 2부(인사) 제 3장 20조(정년) 중 "(별정직은) 그 임기가 정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초 선임 청원은 할 수 없으나 연임 청원은 …

"하나님, 사람, 환경과 직책을 중시하길" |2023. 09.20
[ 제108회총회 ]   증경총회장 환영의 시간, 림인식 총회장 권면

제108회 총회 둘째 날 20일 오전 회무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환영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김의식 총회장이 증경총회장에게 악수례로 인사 한 후 모든 총대들은 기립해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인 총회장은 총 100명이 선출됐으며, 이중 현재 28명이 생존 중이다. 이번 총회에는 민병억, 정복량 증경총회장 등 4명을 제외한 24명의 증경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증…

"사고노회, 직무 포함한 기능정지" |2023. 09.20
[ 제108회총회 ]   헌법개정위원회 청원 허락

제108회 총회 둘째 날인 20일 오전 회무에서 헌법개정위원회가 청원한 헌법개정(안)이 표결 결과 모두 통과됐다. 헌법개정위원회는 헌법 제2편 정치, 헌법시행규정 중 3장 교인 16조(교인의 권리)를 "세례교인(입교인)과 유아세례교인, 아동세례교인은 성찬 참례권을 가진다. 또한 세계교인(입교인)과 아동세례교인으로 18세 이상인 자는 공동의회 회원권을 가진다"로 개정했다. 헌법개정위원회 이 개…

"한국교회, 사회의 치유 위해 최선 다할 것" |2023. 09.20
[ 제108회총회 ]   김의식 총회장 취임 기자회견, 신임원 참석

"코로나 3년 이후 교회마다 20~30% 출석률이 감소했고, 다음세대 절반 이상이 감소한 최악의 위기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헌법 28조 6항에 의해 총회가 불화했는데 이제는 총회가 하나되고 나, 가정, 교회, 민족과 열방, 생태계까지 치유 받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김의식 총회장은 총회 첫날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한 알의 밀알이 썩…

새봉천교회 관련 논란 예고...총회 임원회 보고시 |2023. 09.19
차후 재판국 보고나 헌법위 보고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

제108회 총회 첫날 저녁 회무 시간에 총회 임원회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 임원회 보고시에는 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와 관련해 서울관악노회 총대들의 항의성 발언이 있었다. 지난해 107회 총회에서는 총회 재판국 보고시 논란이 된 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 사건에 한해 재심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한 바 있었으나 지난 회기 동안 재심재판국원들이 집단사퇴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

"상임 부위원회 각 부서 목사 장로 비율 6:4" 청원 |2023. 09.19
[ 108회총회 ]   공천위원회 보고, 제108회 총회 공천 보고서 통과

제108회 총회에서 공천위원회(위원장: 김대동)의 '108회 총회 공천 보고'가 통과됐다. 총회 첫날 오후 회무에서 공천위원회는 "총회 상임 부·위원회 각 부서의 목사/장로 비율을 가능한 6대 4에 가깝게 배정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자구를 연구해 개정해줄 것을 청원해 총대들의 허락을 받았다. 이 청원의 배경에 대해 김대동 위원장은 "목사 장로의 비율이 비슷한 부서도 있고 현저하게 차이나는 부…

108회 총회 개막, "치유하는 총회 될 것" |2023. 09.19
[ 108회총회 ]   총회장 김의식 목사,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윤택진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출 15:26, 사 53:4~5, 살전 5:23)'를 주제로 19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에서 개막됐다. 이번 총회는 전국 69개 노회에서 목사총대 524명과 장로총대 565명, 총 1089명의 총대들이 참석해 총회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헌법 및 규칙 제·개정과 총회 임원 선거 및 각 부·위원회 부장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의식 목사 총회장 승계, 신임원 추천 |2023. 09.19

제108회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임원선거조례 2조 1항에 의거해 107회기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자동승계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영걸 목사(포항남노회 포항동부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윤택진 장로(대전노회 대전제일교회)가 단독출마해 각각 박수로 추대됐다. 임원선거조례 2조 5항에 의거해 단일후보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격사유가 없다고 인정할 경우 박수로 추대하여 부회장을 선출할…

신임원들..."치유·화해 위해 최선" |2023. 09.19
[ 제108회총회 ]   108회기 총회 임원 프로필

제108회기 임원들은 교단 총회 소속 69개 노회, 9476개 교회, 230만여 명의 교인을 대표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치유와 화해를 통한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서기 조병호 목사 제108회기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조병호 목사는 서울강남노회 통독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성경통독원의 원장으로 '통(通) 성경' 시리즈의 저자…

'효율성' 보다 중요한 '하나됨' |2023. 09.18

매년 총회 때마다 진행되는 에큐메니칼 예배에 대해 많은 이들은 불평을 토로하곤 한다. 산적한 회무를 처리하기에도 빠듯한 일정 속에 하루 저녁 시간을 할애 한다는 이유에서다. 에큐메니칼 예배는 형식이 새로워 신선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나와는 직접적으로 상관 없어 보이는 메시지들이 강조되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치유와 화해의 성총회 될 수 있도록 협력 호소 |2023. 09.18
김의식 부총회장, 108회 총회 개회 전 총대들에게 호소문 발송

제108회 총회 개회를 하루 앞둔 18일 김의식 부총회장이 총회 총대들에게 치유와 화해의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호소했다. 김의식 부총회장은 '치유와 화합의 성총회를 위한 호소문' 제하의 호소문을 내고 △총회 장소 선정에 있어 이해와 소통의 노력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한 사과 △총회 장소 반대가 엉뚱하게 부총회장 개인의 비위문제로 거짓 선동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 △총회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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