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 아프리카 |2022. 07.06

역사는 흐른다. 한때는 이집트 문화가 세계를 지배했다. 후에 오스만제국, 페르시아, 유럽,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그것이 미국으로 미국에서 아세아로 아세아의 일본, 한국, 중국으로 이어졌다. 그러면 다음은 어디일까? 마지막 남은 곳은 아프리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아프리카학을 연구하고 신학대학에서 7년간 강의를 했고, 아프리카학이란 책을 내놓았다. 아프리카의 종교, 역…

이규대 선교사 선교 30주년 감사예배 |2022. 06.27

이규대 선교사(총회 파송 인도네시아): 지난 6월 25일 장석교회에서 선교 3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온라인 줌으로도 진행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인도네시아 선교사들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선교회 선교사들, 중앙선교회, 적도선교회, 동부선교회 등의 인사들도 함께 축하했다.

"이주민 사역, 스스로 리더십 갖도록 해야" |2022. 06.27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다문화선교정책협의회 열어

"노동이주자가 한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지 이제 30년이 넘었고, 혼인이주자가 본격적으로 입국한 지도 20년이 넘었습니다. 따라서 이주민 리더십을 위해 준비하고 도울 때가 됐습니다." 이주민을 단순히 돕는 차원을 넘어 이주민 스스로가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이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난 6월 23일 열린 총회 다문화선교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됐다. 대한예수…

"한국기독공보, 초기부터 에큐메니칼 견인" |2022. 06.24
총회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서 정병준 교수 강조

WCC가 용공으로 오해받던 초창기 때부터 본보가 총회에 참석하고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WCC 재가입을 위해서도 교단에 에큐메니칼 정서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됐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이순창)가 6월 23일 성암교회(조주희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에서 WCC에 대해 소개한…

박형룡 박사도 WCC는 용공이 아니라고 말해 |2022. 06.24
본보 1955년 4월 25일자 보도, 박형룡 박사 WCC 방문 후 용공 아니라고 말한 내용 게재해

[문] WCC본부를 방문하였습니까? 용공단체라는데 대하여 어떻게 관찰하였습니까? [답] WCC 제네바본부에 들렀었다. WCC는 공산국에 있는 교회와도 연락을 짓는다. 그들이 국제회의에 공산국가의 교회대표로 참석하나 사업적 연락을 짓는 단체뿐이요 그것을 용공단체라고는 할 수 없다. (註 국제연합에 공산국가도 참가하였음) 위의 내용은 1955년 4월 25일 자 '기독공보'의 보도내용으로, 총회신…

"이슬람선교, 남반구 무슬림 지역에 주목 필요" |2022. 06.24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대책위원회 '이슬람 선교정책 패널 토의'

"한국교회가 합법적 거주와 선교 활동이 가능하지 않은 곳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경제적 활동이나 NGO사업을 통해 제한된 선교사역을 감당해왔지만 그 결실은 미미했다. 이러한 지역의 선교를 지속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선교사가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남반구 무슬림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총회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임준태)가…

"스승이자 어머니의 꿈, 이어가겠습니다" |2022. 06.22
고 주선애 명예교수 장례예식, 22일 장신대에서

고 주선애 명예교수의 장례예식이 6월 22일 교단 관계자 및 가족,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려 기독교교육과 북한이탈자 선교에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영락교회와 장로회신학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장례예식은 김운용 총장(장신대)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기도, 김순미 장로(전부총회장, 영락교회)의 성경봉독, 조성환 장…

에큐메니칼 운동은 성경적인가? |2022. 06.21
[ WCC 바로알기-오해와 진실 ]    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Q. 에큐메니칼 운동은 성경적인가? A. '에큐메니칼'이란 말은 성경의 헬라어 '오이쿠메네'에서 기원했다. 오이쿠메네는 신약성경에서 15번 사용됐다.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보살피는 '생명'과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가 담겨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생명을 구원하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활동과 관계된 성경적 용어이다. 초대교회는 교회의 일치를 표현하기 위해 '에큐메니칼'이란 용…

제8회 경안장로대회 개최 |2022. 06.20
경안노회장로회, 지난 11일 도원교회에서

경안노회장로회(회장:김성대)는 지난 11일 안동 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에서 제8회 경안장로대회를 개최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와 표명민 장로(전국남선교회연합회 전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날 김성대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권오탁 장로의 기도, 장로합창단의 찬양, 박장덕 목사의 '무리와…

"우리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 환경 수호대" |2022. 06.20
도림교회 교회학교 6월 환경의 달 프로그램 전교인 실천

영등포노회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가 6월 한달을 자체적으로 '환경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년 6월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들을 교육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을 '환경의 달'로 지키고 있는 도림교회는 올해 전교인이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교인들은 도림교회를 …

WCC 차기 총무, 남아공 제리 필래이 박사 선출 |2022. 06.17
17일 중앙위원회에서 선출 1965년 생으로 현재 프리토리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세계교회협의회(WCC)의 8대 총무로 남아프리카 연합장로교회의 제리 필래이(Jerry Pillay) 박사가 선출됐다. WCC 중앙위원회는 17일 회의를 마치고 제리 필래이 박사를 새로운 총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WCC 총무는 최고 책임자로서 WCC의 업무와 직원들에 대한 최종 책임을 포함한 WCC의 모든 업무를 이끈다. 차기 총무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1965년…

부상 당한 김달훈 선교사 부부 대만 귀국 |2022. 06.17
아내 배석순 선교사는 치료 받지 못하고 휠체어 탄 채 귀국 의료보험 혜택 받지 못해 치료비만 1000만 원 이상 들어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다가 부상을 당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김달훈 배석순 선교사 부부(대만 은퇴)가 지난 15일 대만으로 무사히 귀국했다. 지난 5월 21일 종로 5가 지하철 출입구에서 배석순 선교사가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됐으나, 대만 영주권자라 국내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치료를 미루다가 결국 통증이 극심해져 안양샘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남편 김달훈 선교사도 89세…

탈북과정에서 가진 신앙, 정착하며 잃는 악순환 깨야 |2022. 06.17
한국교회 북한이탈주민선교 현황, 총회노회교회 적극적 지원 필요

올해로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2년째다. 72년 전 시작된 전쟁은 비록 1953년 7월에 휴전협정으로 멈췄으나 한반도의 대립과 긴장은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민족의 고통과 아픔의 역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단의 현실 속에서 특별히 더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들이 바로 북한이탈주민들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3만 3000여 …

신대원 전액 장학생 운동 펼치니 인재들 몰리네 |2022. 06.17
기성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운동본부, 출범 1년만에 장학생 100명 육박

각 교단마다 양질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산하의 서울신학대학교 출신 선배 목회자들이 신학대학원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 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신대 신대원 전액장학금운동본부(대표단장:이기용)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장학생 2기 수여식 및 후원 행사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목회자 양성에 힘쓸…

청년선교 위해 웹드라마 제작 방영 |2022. 06.17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 웹드라마 '신앙의 참견' 방영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이 청년선교를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해 방영을 시작했다. '기독교 공감 로맨스 코미디'라는 슬로건이 붙은 웹드라마의 제목은 '신앙의 참견'으로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신앙의 참견'은 총 7편 구성으로, 청년 3명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간다. 코인 투자부터 스킨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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