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스브르크노회와 WCC 총회 기간 중 '평화 예배'

루드비히스브르크노회와 WCC 총회 기간 중 '평화 예배'

오는 9월 4일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드리는 '동북아 화해와 평화 위한 예배' 준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7월 04일(월) 11:14
독일 루드비히스브르크 노회 한국위원회는 WCC 제11차 총회 기간인 오는 9월 4일 WCC의 주말방문프로그램에 세계교회의 WCC 참가자들을 초대해 지난 2013년 이래로 한국교회와 함께 보조를 맞추며 걸어 온 정의와 평화의 순례 여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 (동북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예배'를 드린다.

루드비히스브르크 노회가 진행하는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루드비히스부르크 시교회에서의 예배 및 화해와 평화를 위한 강연 및 그룹 세미나까 진행될 예정이다.

뷔르템베르크 주교회에 속한 루드비히스부르크 노회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평양노회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에서 있었던 독일 개신교 교회의 날 행사에서는 루드비히스부르크 노회의 시 교회에서 동북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성만찬 예배가 한국, 독일, 일본의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바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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