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엠 단기 선교사 모집

한국오엠 단기 선교사 모집

오는 10월 10일까지 지원마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8월 24일(수) 17:56
한국오엠이 단기 선교사를 모집한다.

국제오엠은 코로나 펜데믹 기간 사역을 중지하거나 후퇴하지 않고 '로고스 호프'에 이어 제2의 선교선인 '둘로스 호프'를 새롭게 구입해 보다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둘로스 호프'는 내년 3월부터 동아시아권 항구에서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1~2년 기간의 단기선교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지원 마감이며, 같은 달 15일 허입시험, 25~28일 면접, 31일 합격자 발표의 스케줄로 모집일정이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만 18세 이상, 세례 후 6개월 이상 된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의 인정을 받고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제출 서류는 한국오엠 홈페이지(om.org)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031-698-2372)로.

한편, 항해사와 기관사, 의사, 치과의사, IT 종사자, 그래픽(편집) 디자이너, 영상제작, 포토그래퍼, 전기기술자, 용접전문가 등의 전문 사역자는 수시 모집하고 있다.

국제오엠은 1950년대에 조지버워를 비롯한 십대들이 멕시코 전도를 한 것이 그 시초로 현재 세계 120여 개 국에 5000명의 사역자를 두고 있다. 한국오엠은 1990년 초대 이사장 고 옥한흠 목사의 노력으로 2주에서 6개월 미만의 프로그램은 물론 1, 2년 장단기 및 전문인 사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교 사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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