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네팔, 새언약대학교에 교수 선교사 파송

러브네팔, 새언약대학교에 교수 선교사 파송

2일 남대문교회에서, 김성철·문영신, 우제영·윤영주 선교사 부부 파송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9월 02일(금) 15:23
지난 2019년 졸업식 모습
새언약대학교 전경.
네팔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는 러브네팔(이사장:손윤탁)은 네팔 새언약대학교(총장:권승일)로 김성철 문영신 선교사 부부와 우제영 윤영주 선교사를 파송했다. 두 선교사 부부는 각각 음악선교와 교육선교를 담당하게 된다.

러브네팔은 9월 2일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네팔 선교를위해 설립된 선교단체인 러브네팔은 지난 2013년 네팔 동부의 모랑주 둘라리 지역에 네팔 새언약대학교'(Nepal New Covenant College, NNCC)를 개교해 사역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00평 부지에 본 건물 3층 700평, 채플홀 100평의 건물을 지어 지역의 명문학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현지 교회 요청에 따라 목회자와 후보생을 현지 순회하며 3년 6학기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네팔 목회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새언약대학교는 해외 교수 초청시 거주할 공간 및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을 증축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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