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4월 26일(수) 23:18

북방선교회(회장:한요섭)는 지난 10~12일 제주도 서귀포 화인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형백 목사(오류동교회)를 선출했다.

회원 23개 교회,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 개회예배는 총무 이형백 목사의 인도로 서기 김승민 목사의 기도 후 회장 한요섭 목사의 '내가 너를 보낸 증거'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윤봉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 아침 경건회에서는 조재호, 조석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에는 두 목회자와 함께 하는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다.

북방선교회는 1992년 8월 24일에 창립되어 올해로 3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러시아 선교와 중국선교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북방선교회에는 현재 서울서남노회, 부천노회, 서울강서노회에 소속된 25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 이형백 <부>김승민 ▲총무:노호경 ▲서기:김재원 ▲회계:강양국 ▲감사:이성오 한요섭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