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중앙교회 예람워십팀 워십투어 ... 다음세대 관심 뜨거워

동래중앙교회 예람워십팀 워십투어 ... 다음세대 관심 뜨거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09월 10일(일) 23:16
매년 워십투어를 진행하는 예람워십팀이 올해는 제주와 호남, 영남지역에서 워십투어를 연다.

이번투어 주제는 'The First To Return'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첫 번째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의미의 이번 부제는 후반기와 새학기를 시작하는 이때 '다시 한 번 하나님께로 돌아가 예배를 무장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첫번째 투어는 지난 19일 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2300명의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참석했다. 제주와 호남지역 투어에 이어 영남(대구) 워십투어는 오는 23일 대구동신교회에서 개최한다. 워십투어 신청 접수 결과 하루 만에 1500명 이상이 신청하며 다음 세대와 청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람워십 워십투어는 참가비 없는 열린예배로, 예배당 수용인원으로 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예람워십팀은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 청년들로 구성된 찬양팀이다. 정성훈 목사는 "예람워십 전국 예배를 통해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나아가 단순히 예람워십만의 예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예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그 지역에 기독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지역이 연합하게 되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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