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학살, 교회가 기억하고 반성해야" |2023. 09.04
일본 도쿄서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

"100년 전 일본 관동대지진 속에서 조선인·중국인에 대한 대량 학살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 교회가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말하고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한·일 교회들이 과거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교회가 이 사건을 기억해 다음 세대에 전해 다시는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제41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 성료 |2023. 09.01
강의 내용 개편, 새로운 내용 덧붙여 진행

(사)미래목회연구원(원장:민경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곤지암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제41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0년간 한국교회 전도 운동을 이끌어온 '전도동력세미나'는 '제41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통해 올해 2월에 열린 '제40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 때 강의 내용을 대폭 개편한 이후, '실상이 바뀌면 …

"'길갈의 기념비' 세우는 마음으로 헌신 다짐" |2023. 09.0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창립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이 땅에 어둠의 역사가 이어질 때 주님은 우리를 성별하여 부르사 이 겨례 구원 위해 드높이 세웠네. 아 놀라워라 이 역사 우리 장로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창립일인 9월 1일 총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총회 창립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는 '장로교회의 노래(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울려퍼졌다. 총회 임원 및 실무자, 산하 기관 직원 등이…

각 부·위원회 보고서, 총회 홈페이지서 다운 |2023. 09.01
총회 행정·재무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기 총회를 앞두고 총회 행정·재무처에서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노회장과 총회 총대들에게 '제108회 총회 운영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변화는 매년 10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으로 제작돼 배부되던 '제108회 총회 회의안 및 보고서'가 '친환경 녹색 총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각 부·위원회 보고서는 PDF로 전…

폭도 공격 받은 파키스탄 교회, 관심 절실 |2023. 09.01
오픈도어선교회, 기도편지 통해 세계교회에 상황 알려

파키스탄 펀자브 지역에서 지난 8월 16일 폭동이 일어나고 교회와 성당이 방화되어 4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2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도들의 방화로 93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20채 이상의 교회당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16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긴급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파키스탄 내 교회 방화로 인해 길거리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 교회의 모…

감리교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위한 선언문' |2023. 09.01
UMC·WMC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문'이 감리교인들의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발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는 지난 8월 28~29일 미국연합감리교회(UMC), 세계감리교협의회(WMC)와 함께 '제4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호텔과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컨…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원장에 김승학 목사 취임 |2023. 08.31
지난 8월 28일 취임 감사예배 드려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원장에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취임했다. 총회 통일선교대학원(이사장:정성진)은 지난 8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김승학 목사의 원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서기 이사 김한원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이사장 김경진 장로의 기도, 통일선교대학원 13기 중창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설교, 이사장 정성진 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림…

온라인 콘텐츠 통한 선교 협력 위한 업무제휴 협약 |2023. 08.31
KWMA·G&M글로벌문화재단 MOU 체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사무총장:강대흥)와 G&M글로벌문화재단(Grace & Mercy Foundation Korea·대표:강신익)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G&M글로벌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 지도자들에게 오디오 바이블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 보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KWMA의 선교사 네트워크와 G…

해외 '선교위원회'의 '선교노회' 전환 가능할까? |2023. 08.30
108회 총회 이슈 점검

제108회 총회에 '선교위원회'를 '선교노회'로 전환하는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한인교회에서 시무하는 선교목사들은 노회에 가입돼 있지 않아 임지를 옮기면 타교단 선교사가 그 교회에 부임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목사안수시 총회 세계선교부 관계자를 초청해 임직식을 갖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선교 현장에선 선교노회 조직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

오염수 해양 방류, 일본교회도 강력 규탄 |2023. 08.28
NCCJ 및 재일대한기독교회, 일본기독교단 등 비판 성명

도쿄전력이 지난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내 교회에서도 오염수 해양 방류 전후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기독교협의회(NCCJ)는 오염수 방류 다음날인 지난 8월 25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은 되돌릴 수 없는 실수"라고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NCCJ는 성명서를 통해 "2 년 전 …

보성 동산교회, 찬양 인도자 학교 진행 |2023. 08.23
인근 6교회에서도 참석, 전문가에게 7주간 보컬 트레이닝 받아

전라남도 보성의 시골교회가 가스펠 합창단인 빅콰이어(대표:안찬용, 단장:이주영)를 초청해 '찬양 인도자 학교'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순서노회 동산교회(김상만 목사 시무)는 인근 6개 교회의 찬양 인도자 및 지휘자 등을 모집해 국내 유명 가스펠 합창단인 빅콰이어의 단원들에게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7주간 발성, 창법, 호흡법, 개인 가창, 전체 합창, 무대 매너 등 …

"복음전도의 기치 지킬 때 로잔의 미래 있다" |2023. 08.23
안승오 교수 저서 '로잔운동의 좌표와 전망' 출간

로잔운동의 좌표와 전망 안승오 지음/CLC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로잔운동을 처음 태동기부터 분석해 앞으로 로잔이 어떻게 하면 더욱 발전하고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책이 나왔다. 한국 로잔 산하의 한국로잔연구교수회 회장을 역임한 안승오 교수(영남신대)는 최근 '로잔운동의 좌표와 전망'을 출간해 로잔의 역사, 신학, 사역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

한국성서학연구소 가을 강좌 개설 |2023. 08.23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원전읽기마당'

한국성서학연구소(이사장: 김지철, 소장: 배정훈)가 가을 성서학 강좌를 개설한다. 한국성서학연구소는 성서학의 깊이 있는 해석을 설교에 적용하기 원하는 목회자를 위해서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을 열어 9월 18일~12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에 신명기와 히브리서를 강의한다. 성서학자이면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는 허신욱 박사(영동교회·미국 에모리대학교 구약학)와 장승익 박사(함께…

"선교지에서 형성된 재산은 공적 재산" |2023. 08.23
'한국 선교 출구전략과 이양정책을 위한 KWMA-한교선 공동 결의서' 발표

한국교회 선교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를 비롯한 기감, 기성, 기침, 고신, 대신, 백석, 합동, 합신 등 주요 교단 선교부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교사 은퇴와 재산권 이양, 선교현장의 출구전략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협의회(이하 한교선)는 지난 8월 21일 KWMA 세미나실에서…

'해방전 북한교회총람' 재출판 된다 |2023. 08.22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소위원회 통해 작업 '구슬땀'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과 '해방전 북한교회총람' 재출판을 위해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이동아)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해방전 북한교회에 대한 정확한 자료 보강 및 역사 집필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난해 11월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해방전 북한교회 총람' 재출판을 위한 소위원회(해방전북한교회총람재출판위원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수차례의 회의 및 작업을 진…

   1112131415161718192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