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영생하는 샘물 |2024. 01.10
2024년 1월 10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요한복음 4장 13~26절 ▶찬송 : 526장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러 오셨다. 유대사회는 사마리아인들을 천시하며 상종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차별을 받았던 땅, 사회로부터 멸시를 받았던 여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예수님은 죄책감에 짓눌린 여인에게 말을 건네셨다. 그녀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셨고, 일상생활과 관…

gisaimg 날 계수하는 지혜 |2024. 01.09
2024년 1월 9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시편 90편 10~12절 ▶찬송 : 552장 어떤 은행에서 매일 8만 6400원을 계좌에 넣어주는데, 그날 다 쓰지 못하면 다음날로 이월하지 않고 저녁에 전부 환수한다면, 당신은 그 돈을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1원도 남김없이 다 찾아서 쓸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은행이 있다. 하지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주는 은행이다. 이 은행에…

gisaimg 인치심을 받은 자 |2024. 01.08
2024년 1월 8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에베소서 1장 13~14절 ▶찬송 : 386장 사람은 도장 하나쯤 가지고 있다. 도장을 찍는다는 것은 내가 그 일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할 때 도장을 찍는다. 가끔 도장 한 번 잘못 찍었다가 전 재산을 날리는 사람들을 본다. 어떤 사람은 무조건 도장을 안 찍어 주는 사람도 있다. 도장을 찍는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

gisaimg 빛이 있으라! |2024. 01.06
2024년 1월 6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창세기 1장 1~3절 ▶찬송 : 79장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며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며 빛을 만드셨다. 이 빛이 신약에도 나온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3~4)"…

photoda 새해에는 |2024. 01.05
2024년 1월 5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창세기 12장 1~9절 ▶찬송 : 267장 송구영신하였지만, 특별하게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살던 집도 똑같고, 하던 일도 똑같고, 매일 같이 만나는 사람들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니 새해를 맞아도 별로 마음에 감동이 없고, 새로운 각오도 잘 서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각자 어떤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느냐에 따라서 한 해가 승리로 끝…

gisaimg 아버지의 사랑 |2024. 01.04
2024년 1월 4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요한일서 4장 10절 ▶찬송 : 299장 매년 원단이 되면 오산리 기도원으로 가서 금식 기도하던 생각이 난다. 필자의 아버지는 장남인 나를 꼭 데리고 기도하러 가셨다. 아버지는 '금식'을 3일 동안 하셨지만 나는 '굼식'을 했다. 3일을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 1980년대는 또 얼마나 추웠던지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더 힘들게도 했다…

gisaimg 깨끗하고 정직한 삶 |2024. 01.03
2024년 1월 3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사무엘상 12장 1~5절 ▶찬송 : 488장 서구 유럽은 히브리 예언자들의 전통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예언자들의 전통은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시작됐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무정부 상태였던 사사시대에서 왕정 시대의 과도기에 지도력을 발휘했던 깨끗하고 정직한 인물이었다. 첫째, 사무엘은 평생을 깨끗하고 정직한 지도자로 살았다. "내가 누구의 소를…

gisaimg 예수님 믿는 이유를 대답하라 |2024. 01.02
2024년 1월 2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베드로전서 3장 15~16절 ▶찬송 : 488장 코로나 이후 예배자리가 많이 비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전도도 어렵다고 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거룩한 사명이 있다. 복음 전파이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틈새를 찾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누군가 나에게 예수님을 믿는 이유, 신앙생활을 왜 하냐고 물어온다…

gisaimg 감사로 시작하는 새해 |2024. 01.01
2024년 1월 1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시편 100편 1~5절 ▶찬송 : 569장 감사에는 힘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서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성경에도 감사에 대한 말씀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일상생활에서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감사는 더욱 중요하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감사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gisaimg 위선자의 시대 |2023. 12.30
2023년 12월 30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23장 29~36절 ▶찬송 : 287장 오늘 본문에서는 헤롯의 생일에 세례 요한이 참수당했다고 말씀한다. 헤롯은 세례 요한을 두려워했었고 민란이 일어날까 공포로 떨었지만, 그의 근심하고 염려한 바와 달리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겁한 종교인들이 침묵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이른바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

gisaimg 구원의 복음 심판의 복음 |2023. 12.29
2023년 12월 29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13장 36~43절 ▶찬송 : 306장 성경의 모든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심판이 함께 선포되고 있다. 구원의 말씀도 복음이지만 심판의 말씀도 복음이다. 하나님의 구원과 함께 모든 죄와 악과 악의 세력들을 멸하시고 심판하셔서 영원히 없애시고 가두시는 것 역시 복음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대표적인…

gisaimg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2023. 12.28
2023년 12월 28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5장 4절 ▶찬송 : 283장 오늘 본문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산상수훈의 '팔복' 중 '세 번째 복'에 관한 말씀이다. 여기서 '의'라는 것은 한문으로는 '옳을 의(義)', 헬라어로는 '디카이오시네'로 '칭의(稱義, Justification)'를 뜻한다. 요한복음 4장에…

gisaimg 임마누엘 예수 |2023. 12.27
2023년 12월 27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1장 21~23절 ▶찬송 : 105장 오늘 본문에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21절)"라고 말씀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아를 지칭하신 말이다. 그분의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라는 것이다. 예수는 구약 시대의 여호수아와 같은 의미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마태…

gisaimg 하나님의 기다림 |2023. 12.26
2023년 12월 26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이사야 9장 7절 ▶찬송 : 310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릴 때, 나를 위해 무엇을 주문하고 배달이 오기를 기다릴 때, 갓 지은 밥이 다 되기를 뜸을 들이며 기다릴 때, 소소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다. 물론 기다리는 것이 매우 고역일 때도 있다. 미래의 불안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눈앞이 캄캄할 때, 기한이 정…

gisaimg 성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가? |2023. 12.25
2023년 12월 25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누가복음 2장 8~14절 ▶찬송 : 115장 드디어 맞이하는 성탄절을 우리 모두는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캐럴로 덧 씌워진 성탄절, 트리장식으로 포장된 상술, 성탄으로 포장한 쾌락의 시간 등 세상에 오염되고 왜곡된 성탄절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회 안에도 각종 성탄축하 행사와 칸타타로 채워지는데 정작 성탄의 감동…

gisaimg 죄 사함이 있는 성탄 |2023. 12.23
2023년 12월 23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1장 21절 ▶찬송 : 82장 캐럴, 트리, 카드, 선물 등 성탄과 관계된 단어들은 우리를 흥분하게 하고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러나 정말 성탄절이 우리를 흥분하게 하고 들뜨게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이다. 죄는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사람은 죗값으로 죽어야 하고, 죽음으로…

gisaimg 온유한 자 |2023. 12.22
2023년 12월 22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5장 4절 ▶찬송 : 455장 오늘 본문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산상수훈의 '팔복' 중 '세 번째 복(福)'에 관한 말씀이다. 온유(溫柔)의 사전적 의미는 성격이나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럽다는 뜻이다. 헬라어로 '프라우스'라는 형용사는 '부드러운', '겸손한', '사려 깊은'…

gisaimg 회개하는 생활 |2023. 12.21
2023년 12월 21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마태복음 4장 17절 ▶찬송 : 292장 믿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회개와 지속적인 회개다. 회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되고 죄 사함과 구원을 받는다. 바른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다. 또 지속적인 회개를 통해 더 크고 깊은 믿음을 갖게 되고 믿음의 열매를 맺게…

gisaimg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2023. 12.20
2023년 12월 20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디모데후서 2장 24절 ▶찬송 : 574장 한국교회가 미래를 고민하는 이유는 다가오는 세대가 '다음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삿2:10). 하나님의 일하신 역사성을 모르고 세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인 것이다. 미국의 선교사들이 목숨을 걸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미지의 미개한 조선에 온 사실을 아는 …

gisaimg 삭개오의 기다림 |2023. 12.19
2023년 12월 19일 드리는 가정예배

▶본문 : 누가복음 19장 10절 ▶찬송 : 315장 "삭개오야 이리 내려오너라." 돌감람나무에 올라가 있던 삭개오를 향해 손짓하며 이름을 불러주신 예수님은 왜 그를 부르셨을까.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주시기 전까지 그는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삭개오의 이름의 원래 뜻은 순수, 깨끗함, 맑음이라는 뜻을 가졌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삭개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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